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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라이젠 출시 후 기존 작업용도는 물론 인텔에 비해 뒤지던 게이밍 성능도 어느정도 따라잡게 되자 라이젠의 인기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메인 모델인 3600이 엄청난 수준으로 팔리고 있고 현재 최상위 모델인 3900X는 없어서 못파는 제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섰다는 뉴스가 여기저기 퍼지고 있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사용자들도 구입후 만족하는 대 라이젠 시대가 왔지만 아직도 많은 사용자들이 불만을 제기하는 일명 무뽑기 사고. PGA 방식 + CPU 고정 덮개 없음 + 넓은 히트스프레드의 조합으로 쿨러를 분해할때 CPU가 쿨러 바닥에 달라붙어 같이 뽑혀 나오는 사고(?)가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ryzen_as.jpg

[ 유통사에 AS 접수된 CPU. 믿기 어렵지만 이상태로 택배 배송되어 왔음.......]

 

 

이러한 증상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커뮤니티 유저들이 알려주는 방법은 CPU에 부하를 주는 프로그램을 돌려 써멀 컴파운드(써멀구리스)에 열을 가해서 잘 떨어지게 하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방법도 나쁘지 않지만 업그래이드나 쿨러 교체할때 마다 부하를 주는 프로그램을 일정시간 돌리기는 꽤나 번거롭습니다. 깜박하고 케이블 다 뽑고 분해하다가 생각나면 짜증마저 날 뿐이구요.

 

AMD MANIA 에서는 이런 가열방식(?)보다 더 쉽고 확실한 트위스트 분리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몇년째 이 방식을 유저분들에게 알려드렸지만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가열방식을 계속 언급하고 알려서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쿨러를 장착할때 사용되는 써멀 컴파운드를 크게 4종류로 구분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p_0.jpg

[스톡쿨러에 발라져 있는 기본 써멀 컴파운드 (난이도 : 하)]

 

라이젠 CPU를 사면 포함되어 있는 스톡쿨러에 발라져 있는 기본 써멀 컴파운드 입니다. 중급 이상의 성능을 내고 있는 괜찮은 등급의 써멀 컴파운드이며 그냥 쓰셔도 무방합니다. 오랜시간이 지나면 유분이 날라가서 딱딱하게 굳습니다. 트위스트 분리법으로 아주 간단히 깔끔하게 분리가 됩니다.

 

 

 

tp_3.jpg

[ 고가의 뻑뻑한 써멀 컴파운드 (난이도 : 하)]

 

유분이 거의 없어서 CPU 표면에 고루 발라주는게 힘들정도로 뻑뻑한 써멀 컴파운드 입니다. 주사기로 짜내도 모양을 그대로 유지할 정도........ 성능은 좋지만 사용법이 너무 힘든게 단점이긴 한데...이런 제품도 트위스트 방식으론 한방에 깔끔하게 떨어져 나갑니다.

 

 

 

tp_2.jpg

[ 일반적인 중-고급 써멀 컴파운드 (난이도 중-하)]

 

흔히들 사용하시는 MX4나 녹투아 급 써멀입니다. 주사기에서 짜내어 보면 적당한 응가(?) 모양으로 나옵니다. CPU 표면에 펴 바르는것에 약간의 신경을 써줄 정도 입니다만 어렵진 않습니다. 트위스트 분리법 사용시 오랜 시간이 지난 상태라면 가볍게 분리가 되지만 테스트 등의 이유로 금방 분리하게 되면 살짝 신경써줘야 합니다.

 

 

 

tp_1.jpg

[저가 막 써멀................(난이도 상-하)]

 

유분이 좀 많이 함유된 써멀 입니다. 그냥 가운데 쭉 짜주고 쿨러로 누르면 골고루 퍼져서 사용법도 쉽습니다. 트위스트 분리법을 쓰는데 문제는 없지만 마찬가지로 사용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에는 점도 때문에 신경을 좀 더 써야 합니다. 몇달 지난거라면 겁낼거 없이 걍돌리면 끝입니다.

 

 

난이도로 구분을 해놓긴 했지만 상...난이도라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주의를 조금만 더 하면 될 뿐 입니다. 2~3초의 시간만 투자하면 안전하게 쿨러를 제거할 수 있는 트위스트 분리법을 본격적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0807_220319.jpg

[ 1. 보드에 장착된 쿨러를 째려보고 고정 걸쇠를 풀어준다. ]

 

사진을 찍기위해 이렇게 따로 세팅했지만 케이스 내부에 장착한채로 하셔도 됩니다. 레이스 맥스 쿨러 상단의 걸쇠를 풀어줍니다. 잠금상태로 해도 상관은 없지만 풀어주는게 좌우로 조금 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으니 풀어서 하는걸 권해드립니다.

 

 

20190807_220338.jpg

[ 2. 쿨러를 잡고 메인보드 쪽으로 살짝 눌러준다. ]

 

트위스트를 시전할때 혹여나 CPU 핀이 휠 수 있으므로 쿨러를 잡고 살짝 눌러줍니다. 많은 힘을 줄 필요 없습니다. 말 그대로 살짝 눌러준다는 느낌이면 됩니다. 3번항목에서 살짝 트위스트 하는데 써멀이 굳어서 잘 안돌아간다...싶으면 좀 더 힘줘서 눌러준 후 트위스트를 춥니다. 핀은 소중하니깐요......

 

 

20190807_220408.jpg

[ 3. 좌우로 트위스트를 춥니다. ]

 

쿨러를 살짝 누른 상태에서 좌우로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여 돌려줍니다. 레이스 맥스나 레이스 프리즘의 경우 쿨러 장착 가이드 때문에 크게 돌릴려고 해도 살짝 밖에 안돌아갑니다.(크게 돌릴 필요도 없구요) 오랜시간이 지나 굳은 써멀상태라면 딱! 소리가 들립니다. 쿨러를 들어올리면 써멀에 더럽혀진 CPU를 안전하게 볼 수 있습니다.

 

잘 안마르는 써멀의 경우 딱! 소리가 나진 않지만 손으로 두어번 트위스트 먹여보면 가볍게 돌아가는 느낌이 납니다. 안전하게 분리 된 상태 입니다.

 

난이도 중상 으로 표현한 상황은 쿨러를 잡고 트위스트를 해도 살짝 묵직하고 끈적한 느낌이 듭니다. 이럴땐 몇번 더 트위스트 춰주고 비스듬히 비껴서 쿨러를 들어내면 됩니다. 써드파티 쿨러라면 옆으로 미끄러뜨려서 분리해도 괜찮구요.

 

20190807_234903.jpg

[ 안전하게 분리된 쿨러 ]

 

오래된 써멀은 바로 느낌이 나니깐 쉬운데 저처럼 테스트나 기타 사유로 자주 쿨러 분리 하시는분들은 점성 때문에 겁먹을 수도 있는데 한두번 해보시면 그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정 두려우시면 쿨러 분리할때 수직으로 들어 올리세요. 그럼 적어도 CPU핀이 휘진 않을테니.....

 

막상 해보시면 정말 쉽습니다. 귀찮게 프로그램 돌려가며 CPU 뜨겁게 만들 필요 없습니다. 시간도 안잡아먹구요~

 

자 이제 도전해보시죠!

 

# 써멀에 따라 1~2년이 넘어가면 심하게 굳어서 아무리 힘을줘서 비틀어도 꿈쩍도 안할 수 있습니다. 이땐 무리하지 마시고 진짜 프라임 같은걸로 2~30분 갈궈서 열받게 한 뒤 다시 트위스트 하시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동영상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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